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및 내용 등장인물 후기 천만 관객 돌파

by 즐거운인생살이 2023. 11. 23.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및 내용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08월 02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관객수는 1,218만 명을 기록하였다. 네이버 평점으로는 9.28 점이다. 이 영화의 감독님은 장훈 감독님으로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등의 다양한 작품을 만든 인물이시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광주로 같이 간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다. 또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의 실화를 주제로 재구성한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겠다. 만 섭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딸을 키우는 개인택시 운전수다. 택시운전수인 김만섭은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 그는 아내의 병원비를 내느라 돈이 없어, 친구집에서 월세로 얹혀살고 있었다. 근데 그마저도 월세가 밀려 눈치 보고 있었다. 만 섭은 집주인이자 친구인 강동수에게 돈을 빌리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식당에서 광주까지 왕복 10만 원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기사가 태우지 못하게 몰래 접근하여 외국인 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출발한다. 10만 원이면 넉 달 치 밀린 사글세를 동수 마누라에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광주 근처에 다다르자 무장한 군인들이 있었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만 섭은 외국인 기자 피터에게 광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피터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택시비를 줄 수없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만 섭은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샛길로 광주 시내에 들어가게 됩니다. 광주로 겨우 들어온 그들의 눈에는 수많은 군인들이 폭행당해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었다. 처참하고 참혹하기 짝이 없는 광경이다. 대학생들을 가득 태운 트럭이 길을 가로막자 힌츠페터는 카메라를 들고 내려서 인터뷰를 요청한다. 힌츠페터가 학생들의 트럭에 타자, 만 섭은 광주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그런데 도로에 나와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보고는 안쓰러워 광주시내의 병원으로 간다. 병원은 온갖 중상자들로 가득하다. 광주에서 피터와 만 섭은 통역사 역할을 해주는 구재식을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된다. 그들은 저녁까지만 촬영하고 가려고 했지만 만 섭의 차가 고장 나 택시기사인 황태술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다. 그러던 중 방송국 건물에서 불이 났고 그들은 불이 난 방송국을 취재하러 간다. 하지만, 사복조장에게 발각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 과정에서 재식은 그들에게 잡혀 죽는다. 만 섭도 폭행을 당했지만 피터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태술의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만 섭은 딸이 걱정되어 다시 서울로 돌아가려 한다. 그 과정에서 태술에게 들키게 되지만 전남 번호판을 주며 돌아가는 것을 도와준다. 그는 서울로 돌아가던 중 갈림길에서 한참 울다가 다시 광주로 돌아간다. 다시 돌아온 광주는 더욱 심각했다. 군인들은 눈에 보이는 족족 광주 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었다. 과연 민섭과 피터는 광주에서 무사히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영화 택시운전사 등장인물

영화 택시운전사는 서울특별시에 사는 평범한 개인택시기사다. 그는 11살짜리 딸과 함께 친구 강동수의 집 반지하에 세들어 살고 있다. 아내를 여의고 딸바보 아빠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두 번째 등장인물은 피터다. 그는 독일 기자다. 일본에 있다가 한국 광주의 소식을 듣고 오게 된다. 기자정신이 투철하고 멋진 인물이다. 세 번째 인물은 황태슬(유해진)이다. 그는 광주 적십자병원에서 만난 광주의 개인택시기사다. 그는 정 많고 사려 깊고 너무 좋은 인물이다. 그는 만섭 일행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고 하룻밤 재워준다. 네 번째 인물은 구재식(류준열)이다. 그는 대학생으로 피터의 영어 통역사를 맡는다. 그는 자신을 미끼로 희생하여 만섭과 피터를 도주시키지만,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은 박성학(엄태구)다. 극 중에서는 피터와 만 섭이 간 샛길의 검문조장이다. 트렁크에 숨겨져 있던 필름 가방과 서울 택시 번호판을 발견하지만, 모르는 척해주는 짧지만 강렬한 인물이다. 

 

영화 택시운전사 후기

영화 택시운전사는 네이버 평점 9.28점으로 매우 평점이 높다. 저도 이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여러번 보아도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릴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특히, 엄태구의 보내줘라고 말한 장면은 아직도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